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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59)가 치료를 위해 삭발한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정희는 올해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치료를 시작했다. 가슴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느라 머라키 락이 많이 빠져 삭발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정희는 통통 튀는 예쁜 외모로 고등학생 시절 모델로 데뷔하여 사랑을 받은 그녀는 20살 어린 나이에 당시 인기 개그맨이었던 서세원과 광고를 함께 찍은 인연으로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대중들에게는 잉꼬부부라고 알려졌었지만, 사실 서정희는 32년 동안 서세원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었고 결국 2015년 합의 이혼하였다.
전 남편의 폭행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중년이 되어서도 변함없이 꽃 같은 외모로 한결같이 청초함을 뽐내던 그녀였기에 사람들의 안타까움은 더 커지고 있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어머니의 항암치료를 도우며 유방암을 함께 이겨내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SNS에 유방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올리비아 뉴튼 존 이야기 등을 하면서 자신의 상황에 대해 돌아보고 달라진 삶에 대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항암치료로 삭발을 한 서정희의 모습은 생각보다 씩씩하고 멋스럽다. 그녀가 기운 내서 치료를 잘 마치고 완쾌 후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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