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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마약 남자 배우 이상보로 밝혀져.. 박해진, 이무생 입장

by 클릭클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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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마약에 취해 거리를 돌아다닌 40대 남자 배우를 경찰이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약에 취한 것 같아 보이는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충동해 A 씨를 상대로 마약류 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이에 마약류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이 보도되면서 네티즌들이 마약을 복용한 남자배우가 누구인지 찾아내기 위해 2006년에 데뷔한 40대 남자 배우를 검색했고 박해진, 이무생 등이 구설에 오르면서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무생과 박해진은 마약 투약 혐의 논란과 무관하다며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박해진의 소속사 입장

데뷔년도가 2006년으로 같은 박해진은 가장 먼저 실명이 거론되며 네티즌의 지목을 받았다. 하지만 박해진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40대 마약 투약 배우는 박해진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긴급체포된 40대 마약 투약 남자 배우는 강남구 자택에서 긴급 체포되었으나, 박해진은 강남구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심지어 올해 39세로 40대도 아니다.

 

이로 인해 무리한 억측을 제기한 네티즌들을 향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이무진의 소속사 입장

이무생 또한 2006년에 데뷔한 40대 남자배우라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지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무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이무생 배우는 본 사건과 무관하다"라고 명백하게 밝혔다. 그리고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렸다.

 

이무생 또한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명예가 실추된 피해자 중 한명이다.

 

40대 마약 배우는 이상보로 확인

2006년데뷔-40대-남자배우-이상보

결국 기사에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으로 지목된 40대 남자 배우는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이상보로 확인됐다. 이상보는 올해 40세로 2021년에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오하준 역을 연기한 배우로 알려졌다.

 

2006년 지상파 드라마에 조연으로 데뷔 후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급으로 출연했다고 알려진 40대 배우. 이 단서 하나로 마약 혐의로 긴급 체포된 배우를 찾기 위한 네티즌들의 추측이 난무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이로 인해 근거 없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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