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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근황 유퀴즈 출현해 '홍진경과 소개팅' 일화 밝혀

by 클릭클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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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44)이 tvN 예능 프로그램인 '유 퀴즈'에 출연해서 근황을 알렸다. 고등학생 시절 수영선수 활동을 한 이야기부터 홍진경과 소개팅한 일화 등 다양한 일화를 소개해 많은 웃음을 주며 근황을 알렸다.

 

 

소지섭은 정선희와 함께 연기하며 인연이 있었는데, 정선희가 어느 날 이상형을 물어봐 올리비아 핫세 같은 사람이라고 답했으나 뽀빠이 여자 친구인 '올리브'로 잘못 알아들은 정선희가 홍진경을 소개해준 일화를 밝혔다. 유 퀴즈 녹화 중 홍진경과의 전화연결을 통해 그 당시를 함께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학교 때까지 수영선수였던 소지섭은 고3 때 전국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거머쥐며 대학에 확정되어 휴식을 취하던 중 친구의 권유로 함께 지원한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영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와 신선한 마스크로 1등을 차지해 연예계에 데뷔한다. 그 당시에만 해도 쌍꺼풀이 짙고 서구적인 전형적인 미남형 스타들이 대세였던지라 개성 있는 소지섭은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소지섭은 '미드 소마', '필로미나의 기적', '5일의 마중' 등 약 30여 편의 영화 투자도 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투자 수익은 마이너스이며 수익이 나는 족족 영화 발전에 쓰고 있다고 말해 그의 영화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그는 단지 이러한 투자를 통해 대중들이 더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소지섭은 수영선수, 배우 외에도 힙합가수로 앨범을 내기도 했는데 무려 9집을 낸 가수이다. 처음에는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의 노래로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자신이 좋아하는 힙합으로 앨범을 냈는데 좋아하는 음악이다 보니 9집까지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자백'의 촬영을 마치고 팬들을 만날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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