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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유영재 아나운서 재혼, 전 남편 이영하의 반응

by 클릭클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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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62)이 4살 연하인 아나운서 유영재(58)와 재혼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하면서 서로 재결합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하는 등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에 대중들의 놀라움은 더 컸다.

 

선우은숙유영재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 잇 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두 사람이 신앙이 같다는 공통점으로 함께 신앙을 쌓으면서 좋은 인연으로 발전해 최근 혼인신고와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아나운서 유영재는 선우은숙과의 결혼 소감을 현재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경인방송의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전했다. 그는 "환갑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함께 보낼 수 있는 동반자가 생겨서 기쁘다"며 관심 가져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느즈막 한 나이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린다는 것이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무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우은숙은 1981년 전 남편인 이영하와 결혼해서 두 아들을 낳고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주며 결혼생활을 지속했으나 2007년 결혼 2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대중들이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표했었다. 선우은숙은 재혼 소식을 결혼 발표 3주 전 이영하에게 먼저 알렸다고 밝혔으며, 이영하는 전 부인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응원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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