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주가급락1 신풍제약 압수수색 '50억대 비자금 조성' 횡령 혐의로 주가 급락 검찰이 납품업체와 거래내역을 조작하여 57억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신풍제약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중앙지검 형사 7부 성상욱 부장검사는 15일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풍제약 본사와 관련자들의 사무실 및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풍제약의 주가는 급락했다. 신풍제약 혐의 검찰은 2000년대 중반부터 약 10여년간 신풍제약의 장용택 전 회장과 A 전무 그리고 의약품 원료 납품업체인 대표 B 씨가 의약품의 원료 단가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들은 이러한 방식을 통해 회삿돈 약 57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장용택 전 회장과 의약품 원료 납품업체인 대표 B 씨는 사망한 상태이다. 신풍제약 회사 법인은 허위 재무제표를 .. 2022.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