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힌남노복구1 포항 태풍 힌남노 피해 속출, 70대 여성 사망자 및 지하주차장 침수로 추가 실종자 발생 서울은 생각보다 태풍의 피해가 많지 않은 가운데 태풍 힌남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포항, 울산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포항에서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되었으며, 울산에서도 1명이 실종, 경기에서는 간판이 떨어져 1명이 부상했다. 급류에 휩쓸려 70대 여성 사망 태풍 힌남노가 관통한 경상북도 포항은 다른 도시에 비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전 7시 57분경 남구 오천읍의 한 도로에서 7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후 1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되어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70대 여성은 남편과 걸어서 함께 대피소로 이동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포항 지하 주차장에서 추가 실종 인원 신고 6일 오전 11시까지만해도 포항에서 1명 사망, 1명 실종으로 집계되었으나 오후가 되.. 2022. 9. 6. 이전 1 다음